✨ 배우 고준희: 단발머리 아이콘에서 깊어진 연기력까지, 그녀의 다채로운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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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고준희: 단발머리 아이콘에서 깊어진 연기력까지, 그녀의 다채로운 매력

by 골드시크릿공유 2025.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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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스타일 아이콘이자,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온 고준희님. 시크하고 세련된 매력과 더불어 작품 속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는 그녀의 이야기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출처 - 네이버

 

🎭 프로필

고준희님은 본명 김은주로, 1985년 8월 31일 서울특별시 강서구에서 태어나 현재 만 39세입니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173.5cm의 큰 키에 54kg, A형, 265mm의 신체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남동생이 있습니다. 학력은 염창중학교, 한가람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연극영화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하며 연기 기반을 다졌습니다. 종교는 개신교(장로회)입니다. 2001년 SK 스마트학생복 모델 선발 대회를 통해 데뷔하여 현재까지 23년 동안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는 특정 소속사 없이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활동: 스타일 아이콘에서 연기파 배우로

고준희님은 2001년 SK 스마트학생복 모델 선발 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데뷔 초부터 남다른 비율과 세련된 외모로 주목받았으며, 특히 '단발머리'는 그녀를 대표하는 스타일이자 트레이드마크가 되어 '단발머리 하면 고준희, 고준희 하면 단발머리'라는 인식이 대중에게 확고하게 자리 잡았습니다.

 

데뷔 후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초기 드라마 출연작으로는 2003년 MBC 《나는 달린다》, 2005년 SBS 《건빵선생과 별사탕》, 2006년 MBC 《여우야 뭐하니》, 2007년 SBS 《사랑에 미치다》 등이 있습니다. 2011년 MBC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 2012년 tvN 《일년에 열두남자》와 SBS 《추적자 더 체이서》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습니다. 특히 2015년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는 '민하리' 역을 맡아 시크하고 매력적인 캐릭터와 완벽한 스타일링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다시 한번 주목받았습니다. 2017년부터 2018년까지 JTBC 드라마 《언터처블》에 '구자경' 역으로 출연하며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선보였고, 2019년 OCN 드라마 《빙의》에서는 '홍서정' 역으로 출연하며 장르물에서도 안정적인 연기를 펼쳤습니다. 현재 미정인 드라마 《전세역전》(희선 역), 중국 드라마 《하몽광시곡》 출연도 앞두고 있습니다.

 

영화 출연도 꾸준히 이어왔습니다. 2007년 《헨젤과 그레텔》(특별출연), 2008년 《걸스카우트》, 2010년 《인류멸망보고서》, 《려수》, 2011년 《꼭 껴안고 눈물 핑》, 2012년 《건축학개론》(특별출연 은채 역), 2013년 《꽃놀이》, 《결혼전야》(이라 역), 2014년 《레드카펫》(은수 역), 2015년 《나의 절친 악당들》(나미 역) 등에 출연하며 스크린에서도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습니다.

 

최근에는 연극 무대에도 도전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습니다. 2024년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에서 '하퍼' 역으로 주연을 맡아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무대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그 외 활동

고준희님은 연기 활동 외에도 다양한 방송, 광고,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2013년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2AM의 정진운님과 가상 부부로 출연하며 솔직하고 엉뚱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2011년 온스타일 《스타일 매거진》 진행을 맡으며 MC로서의 역량도 보여주었고, 2008년 SBS 《인터뷰 게임》 진행자, 2010년 MBC 추석특집 《여우의 집사》 출연, 2017년 JTBC 《아는 형님》, SBS 《미운 우리 새끼》 패널 출연, 2019년 MBC MUSIC 《핑크페스타》 진행자, 2020년 KBS joy 《연애의 참견》 스페셜 MC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최근인 2024년에는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리부트 시즌6》에 호스트로 출연하여 코믹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tvN 《진실 혹은 설정: 우아한 인생》에도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데뷔 초인 2005년에는 SBS 예능 《X맨을 찾아라》에 본명인 김은주로 출연했던 이력도 있습니다.

 

뮤직비디오 출연도 다수 있습니다. SG워너비, 박효신, 박신양, 연人, 이수영, 조성모 등 여러 아티스트의 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감성적인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광고 모델로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스타일 아이콘으로서의 영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데뷔작인 SK 스마트학생복 광고를 시작으로 삼성전자 케녹스(장동건님과 함께), LG생활건강 엘라스틴(전지현님과 함께), 농심그룹 포테퀸, 동서식품 필라델피아 크림치즈, P&G 헤드앤숄더, 에이블씨엔씨 미샤(동방신기 등과 함께), 현대약품 미에로 화이바, 롯데칠성음료 처음처럼(조인성님과 함께), 트레비, LG패션 라푸마(유아인님과 함께), 룬쿤코리아 난투(정우성님과 함께), 매일유업 썬업, 젠앤벤처스 BARREL 등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약하며 광고계에서도 변함없는 인기를 누렸습니다. 특히 미에로 화이바 광고는 그녀의 건강하고 시원한 매력을 잘 보여주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 수상 경력

고준희님은 데뷔 초 모델 선발 대회에서 수상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고, 배우로서도 다수의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2001년 SK 스마트학생복 모델 선발 대회 금상, 2002년 퍼슨스 모델 선발 대회 대상, 2003년 빙그레 모델 선발 대회 미스 빙그레 상 등 모델로서의 수상 경력이 있습니다. 배우로서는 2012년 S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추적자 더 체이서》로 뉴스타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같은 해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드라마 부문 인기상,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2013년 코리아 베스트 드레서 스완 어워드 배우 부문 수상은 스타일 아이콘으로서의 영향력을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2014년 에스오일 베스트 모델 어워드 배우 부문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 여담

고준희님의 아버지가 파일럿이셔서 어렸을 때 가족들과 함께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고 합니다. 과거 《X맨》 출연 당시 김종국님과 윤은혜님의 '당연하지' 레전드 명장면을 현장에서 직접 지켜본 경험이 있습니다. 발 사이즈가 265mm로 큰 편이라 콤플렉스라고 밝히기도 했는데, 과거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에서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졸업한 한가람고등학교에는 그녀의 졸업 앨범을 보러 오는 학생들의 '성지순례'가 이어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배우 이현진님과는 고등학교 동창으로 절친한 사이입니다. 이상형으로는 자신보다 키가 크고 쌍꺼풀 없는 남자를 꼽았으며, 특히 《아는 형님》에 출연하여 강호동님처럼 몸의 옆통이 큰 남자를 보면 '미친다'고 말하며 솔직하고 엉뚱한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단발머리 이미지가 강렬하지만 긴 머리도 잘 어울리며 매력적이라는 평이 많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이 미용실에서 '고준희 단발'을 요청하며 단발 트렌드를 이끄는 장본인입니다. 레쉬가드 화보가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과거 배우 주진모님, 마스타 우님, 유명 주얼리 브랜드 대표 아들과의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모두 부인했습니다. 특히 장신에 슬렌더 체형으로 빼어난 몸매를 지녀 노출 화보도 거리낌 없이 촬영하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2019년 불거졌던 '버닝썬 루머'와 관련하여 최근 웹 예능에 출연하여 직접 해명하며 주목받았습니다. 해당 클럽에 가 본 적도 없으며, 당시 소속사가 제대로 된 해명을 해주지 않아 회사를 나와 변호사를 선임해 대응해야 했다는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배우 조승우님은 이러한 고준희님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이미 결별한 전 남자친구가 '사귀던 시절 뉴욕에 왔던 것 때문에 루머에 연루된 것이냐'며 미안해했다는 일화도 공개했습니다.

 

📝 마무리

모델로 데뷔하여 '단발머리'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스타일 아이콘으로 대중에게 깊이 각인된 고준희님.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꾸준히 연기 활동을 펼쳤고, 예능을 통해 털털하고 솔직한 반전 매력으로 사랑받았습니다. 때로는 어려운 루머에 휘말리기도 했지만, 정면돌파하며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연극 무대와 웹 예능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고준희님의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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