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JTBC 토일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소개

[2024년 JTBC 토일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소개]

출처 - 나무위키

[장르] 로맨틱 코미디, 판타지, 미스터리 [방송시간] 토ㆍ일 / 오후 10:30 ~ [방송 기간] 2024년 6월 15일 ~ 2024년 8월 4일(예정) [방송 횟수] 16부작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 SLL [채널] JTBC [추가채널] JTBC2, ENA, DRAMAcube [제작진] 연출 - 이형민, 최선민 / 극본 - 박지하 / 음악 - 정예경 [출연] 이정은, 정은지, 최진혁 외 [촬영기간] 2023년 10월 ~ 2024년 4월(사전제작) [스트리밍] TVING / NETFLIX [시청등급] 15세 이상 시청가

개요

어느 날 갑자기 노년 타임에 갇혀버린 취준생과 낮과 밤 올 타임 그녀에게 휘말린 능력 캐 검사의 기상천외한 인턴십 X 앙큼 달콤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기획의도

칠포세대의 웃픈 현실을 백퍼 반영한 공감 청춘 드라마 ‘요즘 것들은 정신이 약해 빠졌어.’ 절대 물러서지 않는 정신력으로 무장했습니다. ‘라테는 말이지~’ 상사느님 말씀에 토 달지도 않아요. 그녀 역시, 동년 배니까요. 무려 8년간 취업 준비만 하다 끝나 버린 불운의 취준생. 하루아침에 30년 폭삭 늙어버린 덕(?)에 '시니어 인턴'으로 취업에 성공! 하드웨어는 꼰대인데 소프트웨어는 최신형으로 장착한 ‘그분’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언발라스 한 남녀가 환상의 커플로 거듭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고스펙, 고학력, 고지식, 고퀄 비주얼까지 겸비한 능력 만렙의 검사실에 무스펙, 무경력, 무쓸모의 가진 거라곤 의지와 노오력뿐인 취준생이 나타났다. 청력, 가는귀 무지막지 밝음! 시력, 교정 없이 2.0 보장! 체력, 잠입수사와 밤샘 작업 365일 가능! 이력, 각종 알바 및 불법취업 경험 有! 특기, 각종 SNS로 사건 관련자들 뒤 캐기! 취미, 계검사의 일거수일투족 파헤치기! 뽑아주신 은혜, 절대 안 나가고 뼈를 묻어 갚겠습니다! 감정리스 검사와 의욕과다 인턴의 좌충우돌 수사 성장 드라마 확실한 증거 외엔 어떤 것도 믿지 않는 인간봇 베테랑 검사와 실전 전무, 촉과 감에 의존하는 법알못 초짜 인턴이 손을 잡고, ‘목숨을 건’ 일생일대의 공조수사를 통해 ‘한 팀’으로 거듭난다. 이어, 진짜 ‘임순’의 비밀이 드러나는 순간 미스터리 수사극의 본격적인 서막이 열릴 것이다. 시니어벤저스의 대반전 활약이 돋보이는 휴먼 감성 드라마 개성도, 입담도, 고집도 무시 못 할 초강력 시니어벤저스팀! 잠잠한 서한시에 웬 살인마 뭐시깽인가가 날뛰기 시작하자 극상의 존재감으로, 앞뒤 안 재고 놈과 다이다이 떠버리며 ‘한국형 히어로물’의 새 장을 열고, 새 역사를 써 내려간다. 동시에, 감춰둔 비밀과 숨겨둔 목적이 하나둘씩 드러나며.. 때로는 웃음과 감동, 가끔은 눈물 바람을 선사하는 것도 모자라 종국엔 소름 끼치는 극적 반전까지 안겨줄 것이다.

등장인물

주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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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진 [정은지] / 임순 [이정은] - 28살 / 50대 초·중반

#부계정 #MBTI #ENFP #재기 발랄_활동가 #좋반좋테 #볼매덩 #무야호 #핵인싸의 길 #공시생그램 #내 돈내공 #알바의신 #하루아침에_집사짤림 #노안벼락 #이게무슨129 #낮에만꼰대 #시니어 #맞팔환영 #집나간 #자존감찾아요 #얼빠 #자만추원츄 #냉남과 #온남사이 #연애운 #대폭발 / 미진은 8년간 공무원 시험에 실패하고 각종 알바 경험과 자격증만 남은 백수 취준생이다. 어느 날 마지막 시험인 환경직 공무원에서 불합격 통보를 받고 실의에 빠진 미진은 폭우를 맞은 후 아줌마로 변신한다. 그녀는 우연히 '시니어 인턴 채용' 공고를 보고, 가출한 이모의 신분을 빌려 지원하여 검찰청 시니어 인턴으로 채용된다. 공무원 시험 준비로 쌓은 법률 지식과 각종 드라마에서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미진은 시니어 인턴으로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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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지웅 [최진혁] - 35살, 서한지청 형사 3부 마약수사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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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 [백서후] - 28세, 서한지청 사회복무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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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지방검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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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덕 [윤병희] - 40대, 서한지청 수사관

10년 전, 검찰청에 막 입문한 계지웅 검사와 함께 일했던 수사관이 있었다. 이 수사관은 계검사 밑에서 일하다가 신경쇠약에 걸려 정신과 치료까지 받았지만, 유일하게 계검사 밑에서 만 1년을 채운 살아있는 보살이다. 그 업적 덕분에 계검사가 서한지청에 오자마자 다시 계검사의 '헬게이트'로 발령받았다. 그는 계검사에게 주눅 들지 않고 궁시렁 조로 할 말을 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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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천희 [문예원] - 36세, 서한지청 형사 3부 수사검사

#비공개계정 #팔로우거부 #DM안받아요 #충고따위 #사절 #너나잘하세요 #난이미잘나가 / 탁천희 검사는 계지웅 검사와 대학 동문이자 로스쿨 출신으로, 매번 계검보다 뒤처졌다. 재수 끝에 대학에 입학하고, 사법시험 1차에 탈락한 후 로스쿨로 전향해 아버지의 로펌에서 경력을 쌓은 뒤 경력 변호사로 검찰청에 입성했다. 하지만 시작은 지청이었다. 스펙은 빵빵하지만 능력이 빈약해 자격지심이 강하다. 서한지청에서 벗어나기 직전에 계검사가 내려왔다. 소문으로는 윗선에 찍혀서 내려온 것이라는데, 실제로는 밀려난 것 같지 않다. 탁검사는 계검을 라이벌로 여기며 끊임없이 쫓아다니다가, 그를 질투하는 건지 좋아하는 건지 혼란스러워진다. 그녀가 계검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부분은 잘난 집안뿐이다. 대한민국 굴지의 로펌 대표의 외동딸로, 주변 사람들은 검사 일을 그만두고 아버지 회사로 갈 거라고 예상하지만, 천희는 진심으로 검사 일을 좋아한다. 계검을 제대로 이기기 전까지는 검찰청을 떠날 생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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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재성 [김광식] - 50대, 서한지청 차장검사

서한지청의 2인자는 실세가 되기 위해 서한시의 '시니어 인턴'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한다. 그는 검찰청사 이전을 목표로 시장에 눈도장을 찍기 위해 '시니어 인턴' 채용에 앞장선다. 원래는 나이 든 사람들에게 소일거리를 주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지만, 임순 인턴이 눈에 띈다. 나이답지 않게 빠르고 적극적인 임순의 태도가 마음에 든다. 실무관들을 모두 내쫓고 인력 보충을 요구하는 계검사실에 임순 인턴을 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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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 [김미란] - 30대, 민원실 담당

시니어 인턴 담당관. 나이답지 않은 성숙함으로 시니어 인턴들을 통솔한다.

시니어벤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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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말태 [최무인] - 60대

정년퇴직한 경찰은 경찰 부심이 강해 금인턴과 자주 충돌한다. 그는 프로불만러 금인턴과 잿밥에만 관심 있는 나옥희 여사를 싫어한다. 반면 의욕적이고 물불 안 가리는 임순 여사는 그에게 딱 맞는 동료다. 임순이 검사실 실무관 보조로 들어가게 되자, 후배 파트너와 같이 사건을 해결하려는 열정을 보인다. 그는 신참 시절에 벌어진 서한시 연쇄 실종사건을 해결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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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광석 [김재록] - 60대

사업에서 실패한 후, 늘 입버릇처럼 과거의 이야기를 반복하며 살아간다. 현재는 시니어 인턴으로서의 역할을 맡지만, 자신의 자녀를 잘 키운 것이 가장 큰 자랑이다. 그는 훈계하고 과거 이야기를 반복하는 것을 취미로 삼고 있다. 그의 목소리가 강하다는 점은 한국에서 중요하게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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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옥희 [배해선] - 60대

천상 여자는 조신한 말투와 우아한 몸가짐을 가진 귀부인이다. 잘 가꾼 외모로 임순보다 어려 보이며, 고상한 분위기가 넘쳐난다. 미래를 대비하여 돈 많은 남편을 찾는 것이 목표이다. 그녀는 돈이 많고 부인이 없는 남편을 찾고 있지만, 자녀들은 다 미국으로 이민을 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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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나흔 [최범호] - 60대

전직 군인. 우직함과 진실된 모습으로 모든 사람에게 다가간다. 훈련사고로 다리 한쪽이 망가졌지만, 억울해하거나 창피해하지 않는다. 오히려 당당하고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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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철규 [정재성] - 60대

고나흔 인턴의 후임. 잘 나가던 외과의였다. 어떠한 사정으로 수술실에 설 수 없게 되자, 일찍이 일선서 물러났다. 자녀들은 모두 유학 갔고, 물려받은 병원은 명예원장으로 이름만 걸쳐 놓은 뒤 손 뗀 지 오래다. 부인과 사별한 후 홀로 사는 재력가라 주변서 눈독 들이는 과부들이 한 트럭. 그중 나옥희 여사의 타깃이 되면서 피곤한 인턴 생활을 이어간다.

도가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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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영 [김아영] - 28세, 뷰티 너튜버

미진의 절친. 사생팬 출신의 메이크업 아티스트이자 백만 구독자를 거느린 탑 뷰티 너튜버다.

‘또가영의 동안 메이크업’ 동영상으로 꽤 유명하며 깜찍, 발랄, 앙큼한 이미지로 남자 팬도 제법 많다. 건물주 아버지를 둔 덕에 하고 싶은 거 맘껏 하며 대박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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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청 [정영주] - 60대, 정육점 여주인

미진의 친모는 능력은 부족하지만 사람을 좋아하여 남편의 빚보증을 담당하며 살아왔다. 그녀는 미진이 어릴 때부터 공무원이 최고라고 강요했고, 생기발랄 없는 남편 탓에 가장의 역할을 맡게 되었다. 정육점을 운영하며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뛰어난 칼 솜씨로 인정받는다. 가끔 열이 나면 칼 쇼를 선보이지만 막을 수 없는 상황이다. 유일한 여동생은 가출한 뒤 서한시 토박이가 된 지 30년이 넘었으며, 가족들에겐 희망으로서 기다리지만 언제 돌아올지 모른다. 딸 미진의 공무원 시험 합격이 그녀에게 유일한 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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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찬 [정석용] - 60대, 정육점 배달

미진의 친부는 빠른 몸짓과 달리 느긋한 언사 때문에 답답해 보인다. 우유부단해 보이지만 맘속은 깊고 따뜻하다. 미진의 엄마가 드센 대우를 받을 때마다 안타깝게 여기며 지켜본다. 용돈 몇 만 원을 몰래 주는 것이 전부인 부족한 아버지는 미안해한다. 편강과는 오랫동안 알고 지내며 가까운 관계를 유지한다. 마누라에게 쫓겨나면 편강네 부동산에 피신한다. 과거 사라진 처제를 찾기 위해 편강과 시내 다방을 들락거리다가 사기를 당하고 집안을 어지럽힌 적이 있다. 그 일 이후로는 학찬이 정육점 배달을 하며 정적을 지키고, 편강은 임청에게 피신하며 억압받는 삶을 산다.

도편강 [안상우] - 60대, 부동산 중개인

가영의 친부는 도가빌 건물주이자 부동산 중개인이다. 건물과 상가를 소유하고 있으며, 미진에게 정육점을 30년째 세주고 있다. 임청에게 치명적인 잘못을 저질렀기 때문에 20년 넘게 세를 올리지 못한다. 성미가 급하고 속이 좁아 보이지만,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는 대단히 단호하다. 딸에 대한 애정이 강하다. 과거에 사람이 사망한 후로 빈방이 된 303호에서 멀쩡한 청년이 들어왔다고 해서, 냉정하게 시세의 절반가격에 방을 임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