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액션 스릴러 서스펜스 시대극 드라마 영화 탈주 소개
2024년 여러 감독님들과 작가님, 그리고 배우 및 스태프분들께서 열심히 찍어 개봉된 영화들 또는 개봉예정인 영화들을 하나하나 열심히 소개드리도록 하겠으며, 재미있게 끝까지 읽어주시면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탈주 장르 감독 제작 등장인물 시놉시스 정보
1. 탈주 정보
2. 탈주 개요
3. 탈주 시놉시스
4. 탈주 등장인물
[2024년 액션 스릴러 서스펜스 시대극 드라마 영화 탈주 소개]
[장르] 액션, 스릴러, 서스펜스, 시대극, 드라마 [감독] 이종필 [각본] 권성휘, 김우근 [각색] 이종필, 문병곤 [제작] 박은경, 권성휘, 손다을 [제작투자] 홍정인 [프로듀서] 강대욱, 김우성 [촬영] 김성안 [조명] 이승빈 [미술] 배정윤 [분장] 김현정 [편집] 이강희 [음악] 달파란 [시각효과] RASCA [출연] 이제훈, 구교환, 홍사빈 외 [제작사] 더램프, 은하수필름 [배급사] 플러스엠 [개봉일] 2024년 7월 3일 [촬영 기간] 2022년 2월 20일 ~ 2022년 6월 7일 [화면비] 2.39:1 [상영 시간] 2D, Dolby Atmos [상영 시간] 94분(1시간 34분 9초) [제작비] 85억 원 [대한민국 총 관객 수] 318,381명(2024년 7월 5일 기준) [상영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개요
2024년 7월 3일 개봉한 한국 영화. 철책 반대편의, 내일이 있는 삶을 꿈꾸는 북한군 병사 규남과 그를 막아야 하는 보위부 장교 현상의 목숨을 건 탈주와 추격전을 그리는 영화이다.
시놉시스
휴전선 인근 북한 최전방 군부대에서 10년 만기 제대를 앞둔 중사 규남은 북한을 탈출하려 계획하지만, 그의 계획을 알게 된 하급 병사 동혁이 먼저 탈출을 시도하면서 규남도 졸지에 탈주병으로 체포된다. 탈주병 조사를 위해 온 보위부 소좌 현상은 규남을 탈주병 체포 영웅으로 둔갑시키고 사단장 직속보좌 자리까지 마련해주려 하지만, 규남이 본격적으로 탈출을 감행하자 현상은 그를 추격하게 된다.
등장인물
임규남 [이제훈]
미래가 정해져 있는 북이 아닌, 남에서의 새로운 삶을 꿈꾸는 북한군 병사.
규남은 조선인민군 육군 제1사단 민경대대 소속 중사로, 아버지가 리현상 집안의 운전기사였으며, 제대를 앞둔 상태에서 어머니가 사망해 고향에 돌아가도 반길 사람이 없어 탈북을 계획한다. 그는 노르웨이 출신 탐험가 로알 아문센의 전기를 항상 품에 두고 탐험가의 꿈을 키웠으며, 나침반, 단파라디오, 비무장지대 내 지뢰 매설 지도, 아버지의 유품인 만년필을 소지하고 있다. 어린 시절에는 넓은 거실과 TV를 갖춘 부유한 가정이었으나, 아버지의 사망 후 가세가 기울었다. 그의 성은 '임(任)'이며, 본관은 장흥과 풍천으로 나뉜다.
라현상 [구교환]
'규남'의 탈주를 막기 위해 추격하는 정보기관인 북한 보위부 장교.
추격자에 등장하는 보위부 소속 소좌 현상은 영화의 메인 빌런이자 최종 보스입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집안 운전기사의 아들인 규남과 알고 지냈으며, 규남이 탈주 사건에 연루되자 그를 잡으려 합니다. 과거 피아니스트로서 뛰어난 실력을 가졌지만 현실에 순응한 인물로, 규남과 대조적입니다. 규남을 놓쳤기 때문에 심각한 중징계를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북한의 최고위층 집안 자제임에도 혁명화교육 등의 처벌을 받을 수 있으며, 그 지역 지휘관들도 강력한 처벌을 받을 것입니다. 규남을 매우 아끼지만 결국 규남을 사살하지 않고 눈물을 흘리며 돌아갑니다. 현상이 군사분계선을 넘고 총기를 사용한 것은 정전협정 위반으로 북한 정권에 골칫거리를 안겨주었고, 최고사령관의 심기를 상하게 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한 규남을 보호하려고 고의로 사실을 덮었기 때문에 발각되면 가족 모두가 위험에 처할 수 있습니다.
김동혁 [홍사빈]
탈주를 꿈꾸는 하급 병사. 먼저 탈북한 어머니와 동생을 만나러 규남의 탈주 계획에 동승하려 한다.
규남의 계획을 눈치챈 인물은 조선인민군 제1사단 민경대대 소속 병사 동혁입니다. 어머니와 누나가 이미 탈북해 남한에 있어 가족을 그리워하던 동혁은 규남에게 자신도 데려가달라고 부탁하지만 거절당합니다. 결국 규남과 함께 탈출하지만, 개구멍의 위치를 몰라 현상에게 총을 맞고 규남이 구해주려 할 때 또다시 총을 맞고 사망합니다. 죽기 전에 어머니에게 목걸이를 전해달라고 규남에게 부탁했습니다. 동혁의 죽음으로 인해 규남은 큰 분노를 느끼고, 남한에 도착한 후 동혁의 가족에게 그의 이야기를 전하며 착잡해합니다.
주변인물
차 소좌 [서현우]
신분을 위장한 규남에게 속는 인물이다.
홍 중위 [이성욱]
규남을 의심한 병사는 그가 탄 차량의 연료를 몰라 의심받고 차 소좌에게 뺨을 맞습니다. 하지만 증거품의 글씨체와 규남의 서명이 일치하는 것을 보고 탈주를 확신하고, 규남을 지원하는 명분으로 함께 차를 타고 가다가 현상에게 그를 인계하라는 명령을 받습니다. 규남이 운전수의 총을 꺼내려다 격투가 벌어져 차가 박살 나고 규남과 동혁은 도주합니다. 이후 병사는 만신창이가 된 상태로 현상에게 심문을 받고 곧바로 사살당합니다.
박준평 소위 [정준원]
리현상의 부하
특별출연
선우민 [송강]
유랑민 리더 [이솜]
유랑민 소총녀 [이호정]
유랑민 상구누나 [신현지]
대대장 [박윤희]
만취장성 [이호철]
제1사단 연회에 초대된 조선인민군 소속 지휘관이다. 술에 잔뜩 취한 상태로 연회장에 나오다가 규남에게 부축을 받아서 차량에 탑승하여 본의 아니게 규남의 탈주를 도왔다. 이후 논바닥에서 일어나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어리둥절해한다.
김동혁의 어머니 [장영남]
이미 동혁의 누나인 딸과 함께 탈북하여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다. 1년 후, 탈북한 규남으로부터 동혁의 유품인 목걸이를 목에 걸고 있지만 아들의 죽음은 모르고 있다.
배철수 [배철수]
임규남이 탈북을 결심하는 데 최소한 간접적인 영향을 준 인물이다. 현실에서처럼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진행하고 있으며, 규남이 탈북한 이후에 규남의 편지를 읽기도 한다. 규남이 "(대한민국은) 실패할 자유가 있는 곳"이라고 발언하는 걸로 미루어 보건대 배철수의 입을 통해서 그 사실을 알게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