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재난 범죄 액션 스릴러 서스펜스 드라마 시대극 영화 하이재킹 소개
2024년 여러 감독님들과 작가님, 그리고 배우 및 스태프분들께서 열심히 찍어 개봉된 영화들 또는 개봉예정인 영화들을 하나하나 열심히 소개드리도록 하겠으며, 재미있게 끝까지 읽어주시면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하이재킹 장르 감독 제작 등장인물 시놉시스 정보
1. 하이 재킹 정보
2. 하이 재킹 개요
3. 하이 재킹 시놉시스
4. 하이 재킹 등장인물
[2024년 재난 범죄 액션 스릴러 서스펜스 드라마 시대극 영화 하이재킹 소개]
[장르] 재난, 범죄, 액션, 스릴러, 서스펜스, 드라마, 시대극 [감독] 김성한 [각본] 김경찬 [출연] 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 외 [촬영] 이형덕 [조명] 류시문 [미술] 김병한 [편집] 김상범 [음악] 김태성 [의상] 조희란 [촬영 기간] 2023년 1월 19일 ~ 2023년 6월 30일 [제작사] 퍼펙트스톰필름, 채널플러스 주식회사 [배급사] 소니 픽처스 코리아, 키다리스튜디오 [개봉일] 2024년 6월 21일 [화면비] 1.85:1 [상영타입] 2D / 4DX [상영시간] 100분(1시간 40분 8초) [제작비] 130억 원 [손익분기점] 230만 명 [대한민국 총 관객 수] 1,286,649명(2024년 7월 5일 기준) [상영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개요
2024년 6월 21일 개봉한 한국 영화. 1971년에 발생한 대한항공 F27기 납북 미수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한 영화다.
시놉시스
1971년 겨울, 속초공항에서 김포로 향하던 여객기가 이륙한 직후 사제폭탄이 터지며 아수라장이 됩니다. 테러범 용대(여진구)는 비행기를 납치해 북한으로 향하도록 조종사 태인(하정우)과 규식(성동일)을 협박합니다. 폭발로 규식이 한쪽 시력을 잃어 태인만이 여객기를 조종할 수 있게 됩니다. 승무원 옥순(채수빈)과 함께 태인은 여객기를 무사히 착륙시키기 위해 목숨을 건 사투를 벌입니다.
등장인물
태인 [하정우]
민간 여객기의 부기장. 모티브는 실제 사건 당시 부기장이었던 박완규와 수습 조종사였던 전명세.
이용대 [여진구]
민간 여객기 납치범. 모티브는 실제 사건을 일으킨 테러범 김상태지만 부패 경찰들이 책에 몰래 북한 삐라를 넣어 만든 사상범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간 동안 어머니가 아사하는 비극을 겪은 복수형 악역이라는 설정이 가미됐다.
규식 [성동일]
민간 여객기의 기장 태인은 실제 사건의 기장 이강흔을 모티브로 한 인물입니다. 태인은 싼 담배인 '희망'을 피우지만, 동료 기장 규식은 자신이 피우던 양담배를 건네며 인간적인 면모를 보입니다. 규식은 과거 YS기 납북 사건을 회상하며 태인을 격려하고, 이번 비행기 착륙을 태인에게 맡기기로 합니다. 그러나 이륙 직후 폭탄 테러가 발생하고, 태인과 규식은 부상당한 상태에서 비상착륙을 시도합니다. 결국 비행기는 강원도 바다에 무사히 비상착륙하지만, 태인은 누적된 부상으로 숨을 거둡니다. 규식은 서글픈 표정으로 태인의 첫 착륙을 축하하며 그의 넋을 기립니다.
이옥순 [채수빈]
민간 여객기의 승무원. 모티브는 실제 사건 당시 승무원 최석자.
주변 인물
최동철 [김동욱]
공군 F-5전투조종사이며 태인의 후배로 YS-11기 납북 때 태인과 같이 요격을 위해 출격하였다.
서민수 [최광일]
YS-11의 부기장으로, 공군 시절 태인의 선배. 모티브는 YS-11 납북사건 기장 유병하.
장영환 공군 비행단장 [김종수]
강릉공항에 주둔한 제10전투비행단의 준장인 단장은 YS-11기 납북 사건 이후 청와대에 변명할 궁리를 하며 동철과 태인을 질책합니다. 태인에게 가족 수를 묻고, 약 20명이라는 대답에 승객 수 50명을 곱해 천 명의 삶이 태인의 휴머니즘 때문에 망쳤다고 비웃습니다. 이후, 태인을 강제 전역시킵니다.
창배 [문유강]
대한항공 항공 보안관. 모티브는 실제 사건 기내보안관 최천일. 사건 이전에는 군에서 쫓겨나듯 전역해 민간기를 몰게 된 태인을 못마땅해하며, 옥순에게 '저 사람 고문관이었을 것'이라고 말하며 태인을 비웃었다.
그 외 인물들
이수희 [정예진]
비행기에 탑승한 영어교사. 한봉을 계속 챙겨준다. 모피 코트를 입고 있고, 탑승 전 한봉에게 당시에는 귀했던 초콜릿을 나누어주는 것으로 보아 부유한 것으로 보인다.
이한봉 [문우진]
비행기에 탑승한 우창중학교 재학생. 용대의 후배. 100미터를 11초에 주파한다고 한다.[9] 다만 공부를 그렇게 잘하지는 못하는지, 수학 문제를 잘 풀지 못하고 쩔쩔매다 답답해진 용대가 공식을 가르쳐주며 훈수를 두다 우창중 동문임을 알게 된다.
문영 [임세미]
태인의 아내. 모티브는 전명세의 실제 아내 장문기. YS기 납북 사건 당시 어떻게 해야 했을까 회한을 드러내는 태인에게 '당신이 살아 있으니 다행이다'라고 격려하며 태인을 성심껏 내조하는 양처이다.
영숙 [김선영]
태인의 공군 시절 선배이자 납북된 민수의 아내. 민수가 납북된 이후 마을에서는 빨갱이 가족이라고 따돌림을 당하여, 납북 직전 민수와 친했던 태인네가 영숙과 왕래하며 돌보고 있었다. 민수가 송환되는 것을 기다렸으나, 민수를 비롯한 주요 승무원들은 송환자 명단에 존재하지 않았고, 도리어 북한 측에서 이들을 선전 사진에 써먹고 있었다.
남일 [김철윤]
신혼여행을 가기 위해 여객기에 탑승한 남편. 강원도 사투리를 구사한다. 용대의 테러 이후 용대를 막기 위해 저항을 시도한 승객들 중 하나였지만, 용대가 다른 승객의 저항을 제압하고 총을 들이대며 더 거세게 협박하자 원통함에 발만 구를 수밖에 없었다.
김 경장 [박지환]
공항 요원